오세훈 서울시장은 "최근 북한 도발이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 있다"며 "늘 비상사태를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보다 완벽을 기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
오 시장은 오늘 민방위 대피소로 지정된 광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2호선 건대입구역 역무실 앞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
서울 시내에는 약 3천 개의 민방위대피소가 있는데 각 대피소 내에는 자가발전 라디오, 구급함, 비상조명등 등이 들어있는 비상용품함과 아리수도 비치돼 있습니다.
현재 내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를 확인하려면 스마트폰 네이버·다음 포털사이트나 네이버지도·카카오맵·티맵 등 지도 앱에서 '민방위대피소'를 검색하면 됩니다.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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